배우 김수현이 안전요원 부족 문제로 중국 정저우 팬미팅 행사 차질을 빚었다.
13일 중화권 매체들에 따르면 김수현은 최근 한 음료회사에서 주최한 팬미팅에 참석했다. 하지만 안전요원 부족 문제 등으로 행사가 지연됐다.
김수현이 온다는
오후 7시에 시작 예정이던 행사는 오후 10시가 되어서야 진행됐고, 김수현은 얼마 머물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현 측은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려 공안이 행사를 취소하라고 통보했다"며 "넓은 장소 섭외를 위해 행사가 지연됐던 것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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