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화려한 유혹’ 정진영이 김창완에게 경고의 말을 던졌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이 권수명(김창완 분)에게 앞으로 행동을 조심하라고 경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권수명을 찾아온 강석현은 신문을 던지며 “사람이 죽었으면 조의를 표하는 게 도리 아니냐”며 “아까운 정치인이 떠난 지 나흘이 됐다”고 말했다.
↑ 사진=화려한 유혹 캡처 |
그러자 권수명은 “나는 낚시나 하는 늙은이다. 요즘 어린 기자들의 펜대를 꺾을 수 있냐. 참 아까운 사람이 떠났다”고 말했다. 이에 강석현은 “계속 싸워보겠다는 거냐”고 물었다.
또 그는 “언론사 세무조사가 진행될 거다. 권력에 옛날, 오늘이 따로 있냐”며 “총구 조심해서 겨냥해라”라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