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5개 외국어를 구사하는 영재가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는 5개 외국어를 능통하게 하는 영재 민수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민수는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독일어를 해석하고 유창하게 읽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 사진=영재발굴단 |
민수의 어머니는 공부 비결을 물어보자 모래시계를 가지고 등장했다. 민수의 어머니는 “아이들은 단기 암기력이 강하다. 그래서 3분 동안 외우면 자연스럽게 외워진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 자문에 의하면 검사 결과 민수의 처리 속도 능력은 떨어졌고 반복적으로 외우는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민수의 어머니에게 충격을 안겼다.
한편 ‘영재발굴단’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영재들을 찾아 그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내고, 그 영재성을 더 키워나가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