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과 이청아의 '심쿵' 눈빛 교환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케이블채널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동시 방영되는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극본 박상희/연출 최도훈)의 김동욱과 이청아의 스틸컷이 첫 공개됐다.
두 사람은 극중 대기업 입사 1년차 엄친아 차기준 역과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윤소담 역을 각각 맡았다.
15일 공개된 사진에서 김동욱과 이청아는 초밀착 백허그 상태로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부드러운 미소로 서로를 응시한 채 입술마저 닿을락말락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라이더스' 제작진은 "본 촬영이 아닌 티저용 촬영인데도 이 정도의 분위기가 나올 줄 몰랐다"면서 "배우들의 애정이 높은 만큼 드라마에서 보여줄 이들의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는 자전거로 만든 인력거를 소재로 한 12부작 드라마로, 서른을 앞둔 사회 초년생들이 그리는 현실공감형 성장 로맨스 드라마다. 인력거를 통해 소개되는 서울 곳곳의 골목 여행기이자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다. 11월 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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