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근 기자] 조승우가 이병헌의 실제 성격에 대해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영화 ‘내부자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병헌과 꼭 한 번 호흡을 맞추고 싶었다는 조승우는 “첫 촬영 때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이병헌의 연기를 그냥 보고만 있었고 감상했다”고 고백했다.
↑ 사진=한밤의 TV연예 캡처 |
한편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미완결 웹툰을 원안으로 한 작품으로,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 폐인이 돼 복수를 꿈꾸는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분), 성공을 거래하는 무족보 검사 우장훈(조승우 분), 정치판을 설계하는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 분)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1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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