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아픔과 사랑의 그리움, 잃어버린 것에 대한 쓸쓸함을 이야기한 앨범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꽉 채워졌다. 담담한 어조의 가사가 스윗소로우 특유의 화음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어우러졌다.
앨범 타이틀곡 ‘서울은 비’는 멤버 김영우가 작곡하고 송우진이 작사했다. 피아노 선율과 빗소리에 스윗소로우의 목소리가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린다.
스윗소로우는 11월 예정된 ‘10주년 기념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이들 콘서트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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