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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버스킹 경연은 10월 31일 최종 결선에 앞서 진행되는 세미 파이널 이벤트다. 주말 저녁 홍대를 찾는 불특정 시민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들려주고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역(ㄱ), 낭만주의보, 뉴튼, 디노소울, 르 메리무스, 미스터리 하우스, 벨트라움, 블루노트 오케스트라, 스테레오타입, 약국, 테스티모니, 프리미엄프로젝트가 무대에 오른다.
심사는 음악평론가 김작가, 강일권, 김은석이 맡았다. 세 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은 음악성 뿐 아니라 버스킹이라는 무대 특성에 맞는 실연 능력과 관객소통 방식 등을 다양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UMR 2015'는 버스킹 경연 이후 10월 31일 홍대 레진코믹스V홀에서 결선 공연을 치른다. 수상팀 전원(4팀)에게는 통일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대상은 1000만원, 금상은 500만원, 은상 2팀은 각각 2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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