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컬처플렉스를 지향하며 활발한 지역 특화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CGV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영화제를 곳곳에서 개최한다.
CGV상암은 오는 25일까지 인기 음악영화들을 모아 ‘제1회 CGV상암 음악영화제’를 연다. ‘러덜리스’ ‘미라클 벨리에’ ‘위플래쉬’ ‘비긴 어게인’ 등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영화 9편을 대부분 6천원에 재상영한다.
24일에는 인기 혼성듀오 신길역 로망스, 25일에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유우래의 버스킹 공연이 오후 2시에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영화제 참여 관객은 매점 콤보 구매 시 2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막일에는 씨네21 이화정 기자와 함께 하는 ‘이터널 선샤인’ 시네마토크가 개최된다. 또한 31일 열리는 국내 대표 재즈뮤지션 송인섭 트리오와 함께 하는 재즈콘서트 및 와인 시음회에 영화제 예매고객 중 성인 130명을 선착순으로 초청한다. 이밖에 참가고객 전원에게는 대림미술관-헨릭빕스코브 전시회 입장권(1인1매)을 증정하고, 싱글콤보 구매고객 중 3명을 추첨해 닥터드레 헤드폰을 선물한다.
CGV하계에서는 오는 22일부터 12월9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한국 애니메이션 기획전’이 열린다. ‘뽀로로 눈요정 마을 대모험’, ‘슈퍼레이서 엔지’, ‘마당을 나온 암탉’, ‘다이노 타임’ 등 인기 애니메이션 6편을 모아 6천원에 재상영한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애니메이션 컬러링 이벤트를 진행하고, 6편을 모두 관람한 후 포토티켓을 제작한 고객에게는 어린이 3D안경, 스티커북 등 푸짐한 기프트박스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