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이 의외의 강인함을 뽐냈다.
21일 SBS 수목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측은 한소윤(문근영 분)의 여린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생존형 파이트 본능이 의외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벌레 한 마리도 죽여본 적 없을 것 같은 외모지만, 위험이 닥쳐오면 곡괭이나 삽처럼 살벌한 무기를 들고 공격 태세를 갖추는 건 소윤의 입장에서 보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23년 만에 돌아온 한국도 어색한데 태어나 처음 와본 낯선 시골 마을에서 첫날부터 의문의 남자에게 쫓기며 극한의 공포감을 느꼈으니, 살아야겠다는 생
이에 제작진 측은 “오늘(21일) 밤, 소윤이가 또 한 번 혼란스러운 상황에 부딪힌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랬듯, 침착히 중심을 잡고 진실을 찾아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용감하고 대견한 소윤의 활약상이 펼쳐질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