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미국 국가정보국(NSA)의 무차별 통신감청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스릴러 ‘시티즌포’(CITIZENFOUR)가 오는11월19일 개봉에 앞서 10월29일 ‘언론 및 IT업계 관계자 초청 시사회’를 연다.
21일 ‘시티즌포’ 측은 누리꾼 150명을 초청하는 대규모 이벤트 실시 소식과 함께 국내 공식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시티즌포 언론 및 IT업계 관계자 초청 시사회’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면 오는 26일까지 네이버 영화 이벤트 페이지(http://movie.naver.com/movie/preview/preview.nhn?preview_id=4807)에서 에드워드 스노든에게 궁금한 점을 댓글로 질문하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1인 2매의 시사회 티켓을 제공하며, 당첨 여부는 27일 오후 3시에 발표한다.
↑ 사진=포스터 |
‘시티즌포’의 수입·배급사인 콘텐숍은 추첨을 통해 베스트 댓글로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시티즌포 언론 및 IT업계 관계자 초청 시사회’ 화상 질의응답 세션에서 스노든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오는 29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리는 ‘시티즌포 언론 및 IT업계 관계자 초청 시사회’에서는 ‘시티즌포’의 주인공 에드워드 스노든과 감독 로라 포이트라스의 실시간 화상 질의응답 세션이 마련된다. 11월19일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