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뮤직 유료회원이 650만명을 돌파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19일(현지시간)월스트리트저널(WSJ)이 주최한 IT컨퍼런스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며 “애플뮤직의 데뷔가 성공적인 편”이라고 평가했다.
팀 쿡은 90일간의 무료체험 기간 중 850만명이 추가로 가입하여 총 회원수가 1500만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 애플뮤직 유료회원 650만명, 멜론·엠넷 긴장할까…스트리밍 시장 ‘주목’ |
그러나 전문가들은 애플이 기존 아이튠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어느 정도 선
유료회원 수가 2000만명에 달하는 업계 1위 스포티파이(Spotify)를 능가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지난 6월말 스트리밍서비스 시장에 뛰어든 애플뮤직은 오는 9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플뮤직 유료회원 650만명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