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지성 작가가 아내 차유람의 임신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21일 마이데일리와 단독 인터뷰에서 이지성은 아내 차유람과 이미 작년 11월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히며 ‘속도위반설’을 일축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지성과 차유람은 각자의 일에 치중하여 혼인 신고를 먼저 하게됐고, 올 6월에 결혼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세간에 오르내리고 있는 속도위반설에 대해서는 “6월에 결혼해서 11월에 출산한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이 속도위반으로 오해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그러나 법적으로 부부의 연을 맺은 상태에서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것이 내 불찰로 빚어진 해프닝이라고 생각한다. 악플조차도 덕담으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아내가
한편, 차유람은 13살 연상의 이지성 작가와 1년 열애 끝에 지난 6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차유람이 이지성의 저서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은 후 인문고전 독서모임에 참가하며 처음 만나게 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