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 매체는 "씨엘과 송민호가 사귀는 사이라는 주장의 글이 21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급속히 퍼졌다"고 보도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이 호텔 수영장에서 함께 한 사진이 더해졌다. 해당 보도에 "사실 무근"이라는 YG 측 입장이 담겼으나 열애설 자체로 주목될 뿐이었다.
YG 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통화에서 "말도 되지 않는 일각의 주장이 보도돼 당혹스러울 지경"이라며 씁쓸해 했다.
관련 사진은 이미 팬들 사이에 더 잘 알려진 콘텐츠다. 위너는 투애니원 월드 투어 당시 게스트로 참여한 바 있다. 공연이 끝나고 나면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씨엘은 미국 음악 시장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 11일 샌프란시스코, 19일 LA 공연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을 만났다. 송민호는 Mnet ‘쇼미더머니4’ 출연한 이후 현재 위너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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