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사기 사건의 주범 조희팔의 외조카인 유 씨(46)가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조희팔의 조카인 유 씨는 이날 오후 2시쯤 대구 동구 효목동 한 사무실 책상 의자에 앉은 채 숨져 있었다. 일각에서는 유 씨의 음독 자살을 추정했다. 그러나 경찰은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희팔은 지난 2004년부터 국내에서 약
이에 누리꾼은 "조희팔 조카 사망, 얼마전까지 인터뷰했던 사람인데" "조희팔 조카 사망, 조희팔 무섭다" "조희팔 조카 사망, 드라마가 따로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