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학창시절 왕따 당해 "왕따 당하다 시간이 지나니…"
↑ 신아영/사진=tvN |
신아영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학창시절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신아영은 지난 5월 방송된 tvN '고교10대 천왕'에서 심각한 왕따 문화를 주제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학창시절 왕따를 당한 적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저도 사실 중학교 때 왕따를 당했었다"며 "그 때 한 명이 당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아이가 왕따로 당첨이 됐다. 혹시 내가 다시 당할까봐 내 순서가 끝나면 조용히 있었다"고 말하며 왕따를 당한 친구들을 선뜻 도와줄 수 없었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어른들이 보기에 (왕따 친구 구하기가) 쉬워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어렵다"고 말하며 교내 왕따 문제에 대해 안타까워했습니다.
한편, 신아영은 21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하버드대학 입학 비화 및 아나운서 직업을 선택한 이유 등을 언급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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