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고등학교 시절 어땠나보니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왜?
↑ 박효신/사진=MBC 놀러와 |
박효신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휘성이 밝힌 그의 고등학교 시절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휘성은 지난 2007년 MBC '놀러와'에 출연해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환희와 박효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휘성은 박효신에대해 "살아있는 전설이었다"고 입을 연 뒤 "선생님들이나 학교에 있는 모든 학생들이 이 친구(박효신)의 노래를 들으면 정적이…"라며 학창시절부터 노래를 잘했던 박효신을 회상했습니다.
이어 "노래과다 보니까 애들이 다 노래를 잘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노래 잘하는 애들끼리 모여서 '솔직히 너도 노래 잘하고 나도 노래 잘하잖아. 근데 쟤(박효신)은 딴 세상에 있는 애 같아'라고 말했다"며 당시 박효신을 향한 주위의 평을 전했습니다.
휘성은 또 "굉장히 사교적이고 명랑했다"며 "매일 힙합바지나 정장바지를 입고 단푸 푼 셔츠를 입고 다녀 옛날에 놀았다는 말이 있었다. '벌레파'였다는 소문이
"실제로 팔뚝이 굵어서 그런가보다 했다"며 "'건드리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다"는 휘성에게 유재석은 "가수가 된 이후에도 친하게 지내냐"고 물었고, 이에 휘성은 "저보다 노래 잘하는 사람이랑은 친하게 안 지내요"라고 답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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