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조사로 ‘탈세의혹’을 받은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입장을 밝혔다.
백 대표는 2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탈세 그런 것 등은 없다"면서 "그렇지만 국세청이 조사를 했으니 세금 추징은 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이어 "두 달 전 세무조사를 나왔다 길래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 별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탈세는 없더라도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실시한 만큼 추징이 있지 않겠느냐"면서 "국세청 세무조사는 두 세 달 전에 시작해 이미 끝났는데 왜 지금 흘러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국세청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국세청은 조만간 세무조사 결과에 따른 세금 추징액을 통보할 것으로 보인다. 조직적인 탈세나 비자금 조성 등을 적발하지 못했을 경우 가벼운 세금 추징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