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고현정과 조인성이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에서 재회한다.
노희경의 신작으로 화제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제)'가 주요 캐스팅을 확정했다.
두 주인공 외에도 김영옥, 김지영, 김혜자, 나문희, 주현, 박원숙, 고두심, 신성우 및 성동일, 이광수의 특별 출연이 예정, 역대급
2013년 ‘여왕의 교실’ 이후 3년 만에 이루어지는 고현정의 브라운관으로 복귀다. 조인성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괜찮아, 사랑이야’를 이어 또 다시 노희경 작가의 남자 주인공이 됐다.
'봄날' 이후 11년만에 이루어지는 두 배우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내년 5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