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이상우 폭로 “술자리에서 7~8시간 대화가 안 끝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심형탁이 이상우의 술자리 모습을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의 유진과 이상우가 출연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100개의 물건을 공개했다.
심형탁은 이상우에 대해 “묵직하고 남자다운 이미지 아닌가. 그런데 술자리를 같이 하면 7시간이고 8시간이고 대화가 안 끝난다”고 밝혔다.
또한 “말주변이 굉장히 좋다”고 덧붙였따.
이에 이상우와 드라마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진은 “믿을 수 없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상우는 “초반엔 말이 없다가 지금은 좀 하고 있는 거다.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고, 유진은 “조금 늘긴 했다. 첫 만남에 한 마디. 두 번째 만남엔 두 마디”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