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측 “내년 3월 결혼 맞아, 따뜻한 관심 부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김하늘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23일 김하늘의 소속사 SM C&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016년 3월 19일 따뜻한 봄날 김하늘 씨가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고 밝혔다.
김하늘의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약 1년 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김하늘 측은 "최근 두 사람은 양가의 축복 속에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일자를 정했습니다"면서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평생을 함께 하게 될 동반자를 얻게 된 김하늘 씨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고 덧붙였다.
김하늘은 지난달 1살 연하의 사업가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공개 열애 한달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