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 지석진에게도 지는 약골? '악역 연기할 때랑 너무 달라~'

김희원, 지석진에게도 지는 약골? '악역 연기할 때랑 너무 달라~'

↑ 김희원/사진=SBS

배우 김희원이 화제인 가운데, 최근 그가 런닝맨에 출연해 허당 매력을 선보인 것이 눈길을 끕니다.

김희원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해 악역 연기를 할 때와는 또다른 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김희원은 방송 말미 방울레이스를 하던 중 지석진에게 팔씨름 대결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지석진은 피식 한 번 웃더니 팔씨름에서 이기면 도망갈 시간을 달라며 팔씨름에 응했습니다.

지석진이 자신있게 팔씨름에 응한 것은 과거 김희원이 런닝맨에 출연해 지석진에게 팔씨름을 진 적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김희원은 과거에는 체력이 너무 빠진 상태라 진 거라고 변명을 한 뒤 경기에 임했지만 2년 전과 마찬가지로 김희원은 '런닝맨' 대표 약골 지석진에게 또 지고 말아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