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문희준, ‘뚱땡이’ 소리에 발끈...“우리 엄마가 보고 있을 텐데?”
‘불후의 명곡’에 출연 중인 문희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뚱땡이’ 발언에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과거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문희준, 은지원, 엑소 카이, 세훈, 샤이니 태민 등이 출연해 ‘뉴아이돌팀’과 ‘원조아이돌팀’, ‘런닝아이돌팀’으로 나뉘어 ‘삼각 미스테리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 불후의 명곡 문희준, ‘뚱땡이’ 소리에 발끈...“우리 엄마가 보고 있을 텐데?” /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
이날 삼각 수중 농구 경기를 펼치던 세 팀은 씨스타 소유의 완벽한 공 캐치로 ‘뉴아이돌’팀이 제일 먼저 1점을 올렸다.
이에 ‘원조아이돌팀’의 수장인 김종국은 공을 잘못 던진 천명훈을 호통친 데 이어, 골키퍼인 문희준에 “내려와, 뚱땡이 너”라고 소리치며 책망했다.
앞서 한참 선배인 김종국에 순한 양의 모습을 보이던 문희준은 “뚱땡이” 발언에 “뭐? 뚱땡이? 우리 엄마가 지금 ‘런닝맨’ 보고 있을 텐데, 뚱땡이?”라고 말
이어 그는 “요요가 더 낫지. 뚱땡이? 야, 이 몸짱 아줌마야”라고 김종국에 소리치며 “안 귀여워도 되니까 뚱땡이 하지 말라고”라는 말을 남겨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문희준에 ‘문요요’라는 새 별명을 지어줘 이들의 싸움을 중재해 눈길을 자아냈다.
불후의 명곡 문희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