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9일 축구·야구 중계로 정규방송 줄줄이 결방

[MBN스타 박주연 기자] KBS2 편성표에 따르면 오는 29일에는 축구와 야구 등 각종 스포츠 중계로 인해 정규 편성된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될 예정이다.

29일 오전 7시50분 KBS2에서는 FIFA U-17 월드컵16강전 대한민국 대 멕시코 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따라서 ‘2TV 아침’, ‘KBS 아침 뉴스타임’,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가 결방될 예정이며 오전 9시40분 정기 편성인 ‘여유만만’은 20분 미뤄져 10시부터 방송된다.

↑ 사진=KBS

같은 날 오후 6시20분부터는 201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라이온즈 대 두산베어스 전이 생중계된다. 그에 따라 ‘2TV 저녁 생생정보1’,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 ‘2TV 저녁 생생정보2’, ‘비타민’이 결방된다. 오후 10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객주’는 중계 여파 없이 정상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