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폰'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폰'은 지난 23~25일 전국 794개 상영관에서 61만3237명(누적관객 72만9112명)을 불러 모았다.
'더 폰'은 1년 전 살인사건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믿었던 아내에게 전화가 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숨바꼭질', '악의연대기'에 이은 손현주의 3번째 스릴러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마션'은 같은 기간 53만4847명(누적관객 394만8416명)을 모아 2위로 내려왔다.
한편 '더 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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