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했다.
25일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 마지막 회에서는 최강 독거미 부대에 입소한 한채아가 모든 훈련을 마치고 여군 특수부대원으로 거듭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채아는 본격 훈련에서 첩보 영화 못지 않은 독보적인 무술 실력을 뽐내 동기들의 찬사와 함께 수석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어 한채아는 건물탐색격멸작전을 위해 실헬기 탑승에 나섰다. 전날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 훈련에서부터 마치 처음 훈련 받듯 두려움과 공포로 가득찬 얼굴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
결국 어렵사리 헬기에 탑승한 한채아는 주변의 소음과 흔들림에 불안한 표정을 지어 보였지만 막상 실전에 나서자 언제 그랬냐는 듯 집중력을 발휘해 물 흐르듯 하강해낸 것은 물론, 이어진 모든 훈련 또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은 "한채아, 진짜 악바리네" "한채아, 매력적인 언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