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콘텐츠 파워지수 1위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이고 있다.
26일 CJ E&M 측이 공개한 10월 셋째 주(10월12일~18일) 주간 콘텐츠파워지수 리포트에 따르면 ‘그녀는 예뻤다’는 콘텐츠 파워지수(CPI) 부문에서 296.0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2주 연속 콘텐츠 파워지수 1위를 기록한 셈이다.
2위에는 243.8점을 기록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3위에는 235.1점을 기록한 MBC ‘일밤-복면가왕’이 차지했다.
↑ 사진제공=MBC |
‘그녀는 예뻤다’와 ‘육룡이 나르샤’는 각각 ‘입소문 드라마’와 ‘대작 드라마’로 유명세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들이다. 특히 ‘그녀는 예뻤다’는 뉴스구독자수 부문과 직접 검색자수 부문에서 1위를, 버즈량 부문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단연 돋보이는 화제성을 자랑했다.
4위는 MBC ‘세바퀴’가, 5위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6위는 MBC ‘무한도전’이 차지했다. 이어 7위에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8위에는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이름을 올렸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콘텐츠파워지수는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