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이 씨제스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6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송일국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방송보다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배우 본인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그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1998년 드라마 '애드버킷'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애정의 조건', '해신', '바람의 나라'
최근에는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삼둥이 아빠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송일국은 2016년 방영을 앞두고 있는 KBS대하사극 '장영실'의 장영실 역으로 배우로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