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전 멤버 설리 "에프엑스도 응원합니다 하하하" 무슨 일이야?

에프엑스 전 멤버 설리 "에프엑스도 응원합니다 하하하" 무슨 일이야?

↑ 에프엑스/사진=설리SNS

에프엑스가 정규 4집 앨범을 공개한 가운데 전 멤버 설리의 응원글이 화제입니다.

설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에프엑스도 응원합니다. 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에프엑스 정규 4집 '포 월즈(4 Walls)' 앨범 포스터를 게재했습니다.

해당 글은 설리가 지난 24일 아이유의 앨범이 발매된 직후 "꺄 도저히 안 사랑할 수 없다 아이유 사랑해요!! 나는 모든 곡 다 좋지만 레드퀸 제일 좋다. 어쩔 수 없다. 그녀는 사랑해야 한다!!"는 글과 함께 아이유 앨범을 응원한 것에 대한 에프엑스 팬들의 악플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설리는 지난 8월 에프엑스를 탈퇴한 바 있습니다.

당시 설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의 본인의사를 존중해 연기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에프엑스는 27일 정규 4집 '포 월스(4 Walls)'를 발표했으며, 오는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