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승리' 최필립 임신한 아내 버리고 바람…'헉!'

'내일도 승리' 최필립 임신한 아내 버리고 바람…'헉!'

↑ 내일도 승리/사진=MBC

'내일도 승리' 첫 화에서 차선우가 하승리를 버리고 서재경과 바람을 폈습니다.

2일 첫방송된 MBC '내일도 승리'에서는 차선우(최필립 분)이 오랜 연인 하승리(전소민 분)을 버리고 재벌 딸 서재경(유호린 분)을 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승리는 선우가 회계사 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뒷바라지하며 내조한 오랜 애인. 선우는 승리에게 '우리 결혼하자'는 메세지가 담긴 통장을 건네며 청혼까지 했던 터.

승리는 선우가 남긴 청혼 통장을 보며 유학간 선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승리는 연락이 뜸한 선우에게 "선우씨 왜 연락을 안해"라며 문자하더니, 초음파 사진을 꺼내 "선우씨 이제 아이 아빠야"라며 임신 중임을 드러냈습니 다.

한편 선우는 승리도 모르는 사이 한국에 귀국, 세계적인 푸드 스타일리스트이자 재벌가 자제인 호린과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호린은 친구들 앞에서 선우를 자신의 애인으로 소개해 삼각 관계를 예고했습니다.

한편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통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