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영철, 불과 며칠 전 “고생시작” 각오 다졌는데...‘임시하차’?
[김승진 기자] MBC ‘진짜사나이’에 출연 중인 김영철이 새끼손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과거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사나이 해병대, 애숙이 누나 말 빌려서 ‘우짜겠노’. 고생시작”이라며 “김영철 진짜 ‘힘을내요 슈퍼파월’. 11월12월은 해병대 시즌이 될 듯. 담주도 기대해주세요”라고 당부를 남겼다.
↑ 진짜사나이 김영철, 불과 며칠 전 “고생시작” 각오 다졌는데...‘임시하차’? / 사진=김영철 SNS |
한편, ‘진짜 사나이’ 측은 2일 오전 MBN스타에 “이날 오전 6시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 대구-포항 고속도로 포항 방향에서 다중추돌사고로 김영철이 경상을 입었다.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당분간 촬영에는 불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화물차가 다른 화물차와 추돌한 뒤 적재물이 떨어지는 바람에 뒤따르던 차들이 충
이 관계자는 “김영철 외에는 대부분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해병대 편 촬영은 일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평소 ‘진짜 사나이’에 애착이 많던 김영철의 부상 소식은 시청자들마저도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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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