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걸스데이는 100분간 ‘반짝반짝’ ‘기대해’ ‘여자대통령’ ‘썸씽’ ‘달링’ 등 12곡의 히트곡을 불렀다. 2000여 명의 대만 팬들은 이들 전곡을 따라 부르는 장관을 연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걸스데이의 대만 진출을 알리는 첫 행사에 많은 팬들과 더불어 큰 호응에 놀랍고 고맙다"며 "더욱이 유라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대만 팬들의 따듯한 마음에 멤버들이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고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9월 30일 일본에서 첫 앨범 '달링'을 발표하며 해외 공식 진출을 선언했다. 대만이 2번째 해외 진출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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