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명 병무청장이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 씨의 병역문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14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병무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원순 시장의 아들인 박주신 씨의 병역문제가 언급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진성준 의원은 "병무청에서는 박원순 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에 대한 신체검사 판정을 정확히 한 것이냐"고 물었고, 박창명 병무청장은 "병무청에서는 분멍히 적법하게 판정했다"고 답했다.
진 의원은 "박주신 씨에 면역면제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후 검찰은 2013년 5 무혐의 판정했는데 왜 지금도 박씨에 대한 병역면제 의혹 얘기가 나오는 것이냐"라며 "국가가 면역면제 판정을 했는데 아직도 이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이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박주신 씨의 병역문제에 의혹을 제기하며 서울시청 앞에서 1인시위를 하는 사람이 있어 박원순 시장은 노이로제에 걸리고 아들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이에 대해 박 청장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만큼 재판결과를 보고 판단해야 된다"라며 "병무청은 박주신 씨의 신체검사 내용에 확신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병무청’ ‘병무청’ ‘병무청’ ‘병무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