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차태현이 결혼 후 안재욱의 변화에 대해 폭로했다.
차태현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에서 “안재욱이 결혼 후 정말 많이 변했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이날 영상으로 등장해 안재욱의 변화를 낱낱이 고했다. 그는 “안재욱이 예전에 술자리에서 많이 구겨져서 들어갔는데 지금은 깔끔하게 돌아간다”고 입을 열었다.
↑ 사진=SBS 방송 캡처 |
이어 “안재욱이 반찬 5개를 직접 만들었다고 사진도 보내왔다. 하지만 이후 술자리에 오면 15분간 누워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안재욱의 9살 연하 아내에 대해 “그렇게 어린 것도 아닌 것 같다. 안재욱 나이 45살에서 9살 뺀다고 어린 건 아니지 않으냐”며 “본의 아니게 두 명을 다 보내버려서 죄송하다”고 해 재미를 더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