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은 에릭 벨린저(Eric Bellinger), 밀라 제이 (Mila J), 앤더슨 팩(Anderson .Paak)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한 곡을 미국에서 먼저 발표해 화제가 됐다. 최근 ‘아이 러브 잇’ 발매를 기점으로 한국 데뷔를 선언했다.
이번 싱글 ‘풀어(Pour Up)'는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의 초대형 히트곡 ‘뉴 플래임(New Flame)’을 프로듀싱한 카운트 저스티스(Count Justice)와 딘 본인이 공동 작업한 곡이다.
딘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원 레스 론니 걸(One Less Lonely Girl)’, 엑소의 ‘으르렁’ 등을 작곡한 신혁이 이끄는 ‘줌바스 뮤직 그룹’ 소속 작곡가이기도 하다. 21세의 어린 나이에 엑소(EXO), 빅스(VIXX) 등 국내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덕션에 송라이터로 참여하며 음악인들 사이에서 먼저 유명세를 탔다.
딘은 ‘인류문명의 발전을 위해 외계에서 보내진 아이들’이라고 믿어지는 인물을 일컫는 말이다. 주로 음악 또는 미술 등 예술 분야에서 특별한 재능을 가진 경우가 많은 '인디고 차일드'라고 불리며 그 재능을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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