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송일국, 산발에 누더기옷…삼둥이 놀랠라
↑ 장영실 송일국 / 사진 = KBS 제공 |
배우 송일국(44)이 '삼둥이 아빠'에서 '장영실'로 돌아옵니다.
5일 KBS 1TV 대하역사과학 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연출 김영조)에서 '장영실'로 분한 배우 송일국의 스틸 컷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낡은 누더기 옷을 입고 산발의 머리로 노비 장영실을 표현한 송일국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송일국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상하면서도 잘못에 대해서는 따끔하게 삼둥이를 훈육하는 모습,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도 환한 미소로 인사하는 예의 바른 모습으로 '송도의 성자'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송일국은 본업인 배우로 돌아와 2016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KBS 대하역사과학 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연출 김영조)에서 장영실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배우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전망입니다. 2004년 KBS 2TV '해신', 2006년 MBC '주몽'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한편, 송일국이 출연하는 '장영실'은 내년 1월 첫 방송할 예정이며, 노비였던 장영실이 신분의 한계를 극복하고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로 이끌기까지의 과정을 담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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