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이어 월드 록 페스티벌 ‘M.V.B’, 오늘(6일) 예매 시작

[MBN스타 여수정 기자] ‘뉴 이어 월드 록 페스티벌’(New Years World Rock Festival)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올해로 열한 번째 시즌을 맞은 ‘뉴 이어 월드 록 페스티벌’은 오늘(6일) 오후 4시부터 티켓 예매가 시작, 눈길을 끈다.

이번 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은 2016년 새해를 맞이하기에 앞서 2015년을 결산하는 장이 마련되었다는 점이다. 한 해 동안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밴드들과 함께하며, 2015년의 ‘M.V.P. 밴드’라는 의미를 담아 ‘M.V.B.-모스트 벨류어블 밴드 인 2015’(Most Valuable Band in 2015’)라는 부제를 달았다.

‘M.V.B.’ 팀으로는 안녕바다, 리플렉스, 라이프 앤 타임, 잔나비가 뽑혔다. 안녕바다는 2015년 예능 프로그램 BGM 1순위 ‘별빛이 내린다’로 각별히 사랑 받았고, 리플렉스는 Mnet ‘슈퍼스타K7' 프로그램에 참여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이름을 올렸다. 라이프 앤 타임은 지난 9월 발매된 앨범이 호평을 받으며 단독콘서트의 오픈 당일 매진 사례를 기록했고, 잔나비는 뮤지션리그를 통해 주목받고 고속 성장 중인 현재 진행형 밴드로 그린플러그드, 펜타포트에 이어 뉴이어락페까지 페스티벌 무대를 모두 점령하게 됐다.

또한 네 팀 외에도 스페셜 게스트로 뮤지션리그를 통해 선발된 2016년 기대주 한 팀이 더 참여한다.

‘뉴 이어 월드 록 페스티벌’은 오는 12월4일 오후 홍대 브이홀에서 개최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