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근 기자] 응답하라 1988 이미연이 출연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미연은 6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내레이션으로 서울 쌍문동 골목의 다섯 가족을 소개했다.
극중 이미연은 주인공인 덕선(혜리 분)의 미래의 모습으로, 내레이션을 통해 따뜻한 80년대 감성을 전달했다. 도봉구 쌍문동 골목을 공유하는 ‘동일이네’와 ‘성균이네’, 그리고 그 골목에서 나고 자란 ‘골목친구 5인방’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금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인 이웃간의 ‘정’, 마치 ‘공기’와 같아 존재의 소중함을 잘 알아챌 수 없는 가족 등 촌스럽지만 마냥 정겹고 푸근했던 80년대 감성을 하나하나 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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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