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 소녀시대 TOP 10 선정, 윤아 “든든한 팬들 감사해”

[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TOP 10으로 선정됐다.

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음악사이트 멜론이 주최하는 ‘2015 멜론뮤직어워즈’(이하 ‘멜론뮤직어워드’)가 열렸고, 다양한 방송을 통해서 생중계되고 있다.

이날 TOP 10으로 선정된 소녀시대. 멤버들의 개별 스케줄로 윤아만이 참석하게 됐다. 윤아는 “항상 기분 좋은 상을 매번 줘서 감사하다. 스케줄 때문에 내가 대표로 참석하게 됐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사랑해줘서 즐겁게 마무리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 사진=곽혜미 기자

이어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 팬들도 감사하고 든든하다. 멤버들 사랑하고 더 힘내자, 파이팅. 팬 분들 콘서트에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멜론뮤직어워드’는 ‘뮤직커넥트’(MusiConnect)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MC는 서강준이 맡았고, 그를 도와줄 스페셜 MC는 김소현, 김신영, 이유비, 아이린이다.

TOP 10에는 에이핑크와 빅뱅, 엑소, 산이, 자이언티, 샤이니, 소녀시대, 씨스타, 토이, 혁오가 선정됐다. TOP 10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을 포함해 총 20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신인상은 여자친구와 아이콘이, 랩 힙합 부문은 매드클라운, 트로트 부문은 홍진영이 수상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