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허경환이 훈병들의 말을 잘못 알아듣고 분대장에 출마했다.
8일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2'(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해병대 세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원희, 김영철, 슬리피, 샘 오취리, 줄리엔 강, 이기우, 이이경, 김동준, 허경환, 이성배, 딘딘가 출연해 해병대 체험에 나섰다.
이날 훈병들은 분대
하지만 훈련병들은 허경환이 아닌 옆 자리 임원희에게 분대장을 제안했던 것. 딘딘(임철)은 "진짜 당황스러웠던 게 분대장 훈병을 말했을 때 임원희 훈련병이다"면서 "그런데 허경환 훈련병이 나가서 우리 분대가 어떻게 될 지 걱정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