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는 전국 기준으로 31.1%의 시청률을 달성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기록한 27.0%보다 4.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최초로 30% 시청률을 돌파한 지난 달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30.3%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이형순(최태준 분)과 장채리(조보아 분) 커플, 이진애(유진 분)와 강훈재(이상우 분) 커플에 ‘사랑의 역경’이 닥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 부탁해요 엄마 시청률 30% 돌파…‘자체 최고 시청률’ |
이형순은 장채리 아버지 장철웅(송승환 분)이 헤어질 것을 명령하며 장채리를 유학 보낼 것이라고 애원해 결국 장채리에 “마음 변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유학을 가라고 말했다. 이진애는 강훈재의 어머니 황영선(
이외에도 이형규(오민석 분)는 선혜주(손여은 분)와 키스를 하며 마음을 확인해 앞으로의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졌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는 19.5%, ‘내딸 금사월’은 27.2%를 기록했다.
부탁해요 엄마 시청률 30%
김승진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