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포미닛 뉴에라 스냅백 리미티드 에디션(4MINUTE X NEW ERA Snapback Limited Edition)' 4종이 출시된다. 해당 상품은 오는 13일부터 미국, 홍콩, 필리핀, 중국(일부 셀렉숍) 등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포미닛의 이번 프로젝트는 뉴에라 현지 본사와 성사된 대형 협업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고 소속사 측은 자평했다.
멤버들은 지난 7월경 로스앤젤레스 본사로 건너가 현지 디자이너들과 제작 회의 및 디자인 작업에 참여, 포미닛만의 유니크함을 시각화한 상품 제작을 위해 힘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계 '스냅백' 붐을 불러 일으키며 유명세를 탄 해당 브랜드는 여러 패션 아이콘들과 꾸준히 협업해 왔지만 아시아 아티스트에 러브콜을 보낸 것은 포미닛이 최초다.
포미닛이 세계 속 '케이팝' 인기에 힘입어 유럽, 미얀마, 중국, 남미 등지에서 활동하며 해외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아시아 마켓을 중심으로 톡톡한 시너지 효과를 누릴 것이라는 현지의 판단이 작용했다.
한편 포미닛은 현재 남미 단독 공연 '포미닛 팬 배쉬 인 아르헨티나'를 위해 아르헨티나에 체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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