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7kg 폭풍감량 "쌀 끊고 술 안마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소지섭이 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새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주역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소지섭은 이번 드라마를 위해 7kg을 감량, 현재도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이에 대해 그는 "일단 쌀을 끊었다. 술도 안 마신다"고 밝혔다.
배우들도 "그래서 우리가 밥을 못 얻어먹고 있다"고 토로했다. 정겨운은 "회식을 해도 우리는 소고기 먹는데 소지섭은 싸 온 고구마를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소지섭은 "급하게 살을 빼다 보니까 드라마 끝날 때까지 해야 할 것 같다"고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