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현진영 "유혹에 넘어가, 그거 하니까 심장이…" 마약 사건 언급
↑ 복면가왕 현진영/사진=MBC |
복면가왕 ‘꺼진불도 다시보자 119‘의 정체가 가수 현진영으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마약사건을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끕니다.
현진영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내가 너무 어릴 때 데뷔해서 인성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그러다 보니 유혹에 많이 넘어갔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잡혀가고 또 잡혀갔다. 그때 담당 검사님이 나를 부르더니 내 노래의 한 구절을 인용해 '야 그거 하니까 심장이 벌렁벌렁 두근두근 쿵쿵하냐?'라고 말하더라. 어떤 말도 안 떨어지더라"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마약으로 연행됐던 당시를 회상하며 "자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내 본명 허현석을 부르더라. 그때 너무 깜짝 놀
한편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현진영이 출연해 '흐린 기억속의 그대'를 열창해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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