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아름다운 당신’ 정애리가 이소연을 보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에서 서경(이소연 분)은 영선(정애리 분)에게 일을 하겠다고 말한다.
이후 서경을 대신해 육아용품을 사기 위해 매장에 들린 영선. 그는 육아용품을 구입하는 부부를 보며 가슴아파한다.
이후 영선은 “애기 용품 사러 온 부부를 봤다. 아빠도 없는 애를 혼자 낳아 키울 거 생각하니 속상해 눈물이 나더라”라며 속내를 드러낸다.
그는 “경솔하지 않은 애가 사내한테 그렇게 돌 수 있느냐. 이런 꼴 보려고 키운건가 생각했다”고 자신의 마음을 밝힌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사진=아름다운 당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