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겟잇뷰티’가 여덟 번째 시즌을 끝내고 재정비에 들어간다. 프로그램은 2015년 마지막 뷰티 팁과 함께 훈훈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겟잇뷰티 2015’ 마지막 회에서는 기부금 마련을 위한 특별 바자회를 개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겟잇뷰티 2015’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기부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는 색조, 헤어 등 다양한 테마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제품 테스트는 물론 제품을 효과적으로 쓰기 위한 특급 노하우까지 전수하는 시간도 더해졌다.
↑ 사진=온스타일 |
이날 바자회로 모인 기부금은 지난 13일 생존 일제시대 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 집’에 전액 기부됐다. 김정민은 대표로 ‘나눔의 집’에 직접 찾아가 할머니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겟잇뷰티 2015’는 여덟 번째 시즌까지 방송되며 진화했다. 과거 메이크업을 주로 소개했던 구성에서 벗어나 올해는 음식, 운동, 생활습관 등 요즘 여성들의 뷰티 관심사를 폭넓게 소개했다. ‘당신을 바꿔 줄 뷰티습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하게 아름다워지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제시했다. 잠시 휴식기를 가지는 ‘겟잇뷰티’가 어떤 새로움을 안고 돌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겟잇뷰티 2015’ 마지막 회는 18일 오후 9시 만나볼 수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