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심이영, ‘아이가 다섯’ 출연?...심이영 “남편, 내 키스신 보고...”
[김조근 기자] 배우 심형탁과 심이영이 KBS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가제) 출연 물망에 올라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심이영의 남편 최원영을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심이영은 과거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기자간담회에서 “최원영이 슬쩍 ‘아침드라마인데 키스신이 많더라’고 말하더라”고 밝혔다.
↑ 심형탁 심이영, ‘아이가 다섯’ 출연?...심이영 “남편, 내 키스신 보고...” / 사진=심이영 SNS |
심이영은 이날 “최원영이 가끔 모니터링해준다.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더라”며 “또한 욕하면서 볼 수 있는 중독성 있다고 했다. 제 연기의 아
그는 “베드신이나 키스신을 모니터링할 땐 내가 상대방의 눈치를 많이 본다”며 “우리 남편은 처음엔 못본 척 하길래 ‘싫지 않으냐’고 했더니 ‘프로끼리 왜 그래’라고 넘어가더라, 하지만 이젠 키스신 많다는 얘길 하더라”고 설명했다.
심형탁 심이영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