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소송, LA총영사관에 “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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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유승준이 국가를 총영사관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이 LA총영사관을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유승준은 지난 9월 LA 총영사관에 한국에 입국하기 위한 비자를 신청했으나 거부당했다. 이에 총영사관을 상대로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장을 법원에 접수한 것.
유승준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 측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승준과 가족들이 너무 오랫동안 고통을 받아왔다”며 “유승준에 대한 비난 중 허위사실에 근거한 부분에 대해 해명할 기회와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성이라도 회복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했다.
↑ 유승준 소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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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