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정이 향년 7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9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김혜정은 이날 오전 4시
김혜정은 교회를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다 택시에 부딪힌 뒤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41년생인 김혜정은 1958년 영화 ‘봄은 다시 오려나’에서 기자 역으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계에서 처음 등장한 ‘육체파’라는 타이틀을 얻은 뒤 인기를 끌다 1969년 8월에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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