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먹는 감, 산이 아버지와 닮았다! "고맙습니다" 환한 미소에 깜짝!
↑ 못먹는 감 / 사진= 산이 SNS |
못먹는감이 화제인 한편 산이와 그의 아버지가 눈길을 끕니다.
과거 방송된 MBC 추석특집 '위대한 유산'에서는 산이가 아버지가 일하는 고등학교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아틀랜타에 있는 아버지를 만나러 미국으로 향한 산이는 "아버지가 미국 고등학교에서 청소를 하고 계신다. 과거 아버지 사업 실패로 미국에 이민을 갔다"고 털어놨습니다.
아버지는 "15년째 이 일을 하고 있는데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돈이 없으니까 무슨 일이든지 해야 하니까 오후 3시에 시작해서 12시에 끝난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아들과 둘이 자는 건 10년 이상 된 것 같다며 미소를
이후 산이는 "세상에서 최고 사랑하는 아버지와 뜻깊은 시간 보낼수 있게 해주신 위대한 유산 고맙습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고 사진 속 부자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한편 매드클라운과 산이는 19일 자정 '못먹는 감' 싱글앨범을 발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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