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정준하, 과거 성인 마사지를? 지인 "마사지 같이 갔던…"

마리텔 정준하, 과거 성인 마사지를? 지인 "마사지 같이 갔던…"

↑ 마리텔 정준하/사진=MBC

개그맨 정준하가 '마리텔'에 출연해 성인 마사지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준하는 2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5 녹화에서 '파프리카 도토 도토 잠보 TV'라는 주제로 방송을 했습니다.

그는 한라산 관리소장 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한 지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를 받은 지인은 "저번에 마사지 같이 갔던 사람이다"며 정준하와의 인연을 공개했고 정준하는 갑작스러운 마사지 경험 언급에 당황했습니다.

정준하는 "마사지 같이 갔다고 하니까 네티즌 분들이 19금 마사지인 줄 아신다. 남들이 이상하게 생각한다. 왜 방송 중 마사지 이야기를 하냐. 사람 되게 이상하게 만드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자. 한라산 관리소장님 연락처를 알 수 있겠냐"고 물었고 지인은 "확인해 이 번호로 알려드리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마리텔' 생방송에는 방송인 김구라, 개그맨 정준하, 요리 연구가 이혜정,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